영천 경마공원 협약 및 설계 계약 체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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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등록일2018-10-06 11:11:41 조회623 |
- 2023년 제 4 경마공원 개장을 목표로 본격 설계 착수
한국마사회(회장 김낙순)는 5일(금) 한국마사회 본관(경기도 과천시 소재) 대회의실에서 영천 경마공원의 본격 착수에 맞춰 경상북도(도지사 이철우) 및 영천시(시장 최기문)와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, 이어서 설계 3社(나우동인, 도화엔지니어링, 그룹한)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였다. 협약 및 계약 체결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만희 국회의원(경북 영천·청도),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,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, 최기문 영천시 시장,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,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, 설계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. <2018년10월5일 영천경마공원 사업 착수 및 설계 계약 체결식>
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“지역발전 사업인 영천 경마공원이 오늘을 기준으로 본격 정상궤도에 올랐다.”라고 하면서, “영천 경마공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.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동 영천 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영천지역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“그동안 여러 현안이 있었지만 제4 경마공원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하게 되었다.”라고 소회를 밝히면서, “영천 경마공원을 미래형 지역친화적 경마공원으로 조성하여 마사회와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.”고 당부했다. <왼쪽부터 (주) 그룹한 박명권 대표, 영천시 최기문 시장,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,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,(주)나우동인 김수훤 대표, (주)도화엔지니어링 김주현 부문장>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“오늘 협약 및 계약 체결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.”면서, “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, 앞서 말씀해 주신 여러 당부와 격려말씀을 잘 새겨서 영천 경마공원의 차질 없는 건설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사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영천 경마공원을 한국의 대표 경마공원으로 만들겠다.”고 각오를 밝혔다. <왼쪽에서 5번째부터 이만희 국회의원,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, 김낙순 한국마사회장>
한편, 경북 영천에 건설되는 제4 경마공원은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3년에 개장 예정이며, 경주로·관람대 등 경마 필수시설 뿐만 아니라 야생화 정원, 피크닉 가든, 야외공연장 등 ‘패밀리파크 존’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이벤트 정원, 꽃마차길 등 ‘레이싱파크 존’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문화레저를 위한 공간 제공과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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